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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_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퇴촌점

‘22. 02. 19. 토. 흐리고 쌀쌀하며 진눈깨비 눈 옴

용인에서 유명한 「a loaf slice piece」가 퇴촌에 생겼다고 해 반가운 마음에 달려갑니다.


주말이라 이미 주차장 P1은 만석이네요.

 

1. B 건물

유리창이 무~지 큰 건물이에요. 실내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높은 층고와 큰 창문이 주는 개방감이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네요. 이미 창가는 만석.

다양한 책들과 시그니처 메뉴들을 캐릭터화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네요.

사람들이 많아 주문전 B건물이든 A건물이든 자리를 잡는 게 좋아요. 

2. 다음 D건물로 향합니다.

파티 공간답게 멋진 인테리어 가구들이 놓여있네요.

파티룸 안쪽 시크릿 공간이 보이네요.

 

3. C건물로 넘어갑니다.


이곳은 쿠킹 클라스가 펼쳐지는 곳인가 봐요.

가든 브릿지를 지나며 넓은 정원을 구경합니다. 여름이 되면 어떤 색깔의 정원으로 변신할 지 기대되네요.

 

4. A건물로 빵과 커피를 주문하러 go go~!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시그니처 뜀틀 빵, 빵 구경하다 금방 품절되어 먹어보진 못했네요. 쩝~

다양한 쿠키들도 있고

원하는 두께로 빵을 잘라주는 코너입니다.

맛있는 딸기 케잌, 조각 케이크들도 금방 품절되고 남아 있는 빵들이 별로 없습니다.

모모스 커피 원두인가 봐요.

신기한 드립 커피 기계

딸기 로프 크림 데니쉬 7,000 +레몬 마들렌 3,200 + 에티오피아 고구구 HOT 5,500 주문 완료

자리에 앉아 오랜만에 햇살을 받으며 빵과 커피를 먹었습니다.

빵이!

 

 

맛있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한 손 가득 빵을 포장해서 갔구나....

(생각보다 양이 많아 남은 빵을 포장해서 다음날 먹었는데도 헉! 맛있습니다.)

날 좋은 날, 퇴촌 근처에서 밥 먹고, 이곳에서 디저트로 빵 먹으면 딱 일 것 같네요~~~.